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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장근석의 파격적인 화장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장근석의 프로젝트 그룹인 '팀 에이치(Team-H)'의 일본 콘서트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장근석은 가슴골이 드러나는 무대의상과 파격적인 눈화장, 화려한 헤어로 눈길을 끌었다.
장근석은 이날 "장근석은 천재형인가, 노력형인가"라는 질문에 "바보형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주위에서 하지말라는 것만 하고 살았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다. 사실 한국에서 남자가 이런 헤어스타일이나 화장도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는 "그래도 잘 어울리신다"라고 칭찬했고 장근석은 바로 "알고 있다"라며 자화자찬했다.
이날 장근석의 화려한 화장과 무대의상을 본 네티즌들은 "일본 사람 같아" "원조 갸루상아냐?" "정말 장근석 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화려한 화장으로 화제를 모은 장근석. 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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