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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MBC '무한도전'이 시청률 하락에도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시청률 11.4%(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1.6%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4월 27일 방송에 이어 '무한상사'에서 정리해고된 정과장(정준하)의 이야기를 담은 콩트 '무한상사 뮤지컬 특집' 2편이 전파를 탔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시청률 8.2%로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킨 '무한도전'.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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