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축구선수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자신의 트위터에 리더의 자격에 대해 언급해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성용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리더는 묵직해야한다. 그리고 안아줄 수 있어야한다. 모든 사람을 적으로 만드는 건 리더에 자격이 없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런 기성용의 글에 신광훈(포항스틸러스)이 "뭐...리더 하려고?"라는 답변을 남겼고 이에 기성용은 "하고 싶으면 시켜 주려고?"라는 답을 다시 남겼다.
기성용의 이 같은 글은 오는 5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 원정경기를 앞두고 게재된 것이라 그 배경과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이다.
한편 기성용은 부상 이유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기성용.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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