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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족들과 함께하는 이어달리기가 진행됐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형제특집' 3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가족 운동회가 진행됐다.
마지막 경기로는 가족들의 이어달리기. 첫 번째 주자는 백팀의 탁수와 청팀의 성준. 나이가 많은 탁수가 빠르게 치고 나가 다음 타자인 후에게 바통을 전달했다. 성준의 바통을 이어받은 민국은 후의 뒤를 바짝 쫓아갔다.
후의 바통을 이어받은 준수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머뭇거렸고, 그 사이 민국의 바통을 이어받은 지아가 먼저 출발했다.
그제서야 준수가 출발했지만 빠른 속도로 지아를 앞질렀다.
마지막으로 지욱과 민율이 달렸지만 두 사람은 경기와 상관없이 해맑은 미소로 그냥 달리기만해 보는 이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이어 아빠들의 순서. 아빠들은 아이들과 달리 뒤로 달리기를 시도했고 축구 선수인 송종국의 빠른 달리기로 결국 청팀이 승리했다.
[이어달리기를 한 '아빠 어디가' 멤버들과 가족들. 사진 = MBC '일밤'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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