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샘 해밍턴, 4일 변비의 결말 "변기가 막혔다"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4일 동안의 변비로 큰 고충을 겪었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포탄 실사격 훈련에 투입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과 류수영은 본격 훈련에 앞서 구형 전투식량으로 아침 식사를 했다. 샘 해밍턴과 류수영은 처음 맛보는 군대 식량에도 정말 맛있게 먹었다.

이때 류수영은 "형 근데 4일 동안 화장실 못 갔다면서 괜찮느냐"고 물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나는 괜찮은데 변기가 안 괜찮을 듯"이라고 말하며 열심히 밥을 먹었다.

결국 몇 시간 후, 샘 해밍턴은 4일 동안 쌓아뒀던 속을 비우는데 성공했지만 변기가 막히는 사태에 놓였고, 샘 해밍턴은 홀로 변기를 뚫는 등 큰 고충을 겪어야 했다.

[변기가 막히는 사태에 놓인 샘 해밍턴. 사진 = MBC '일밤'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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