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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家를 둘러싼 논란…갈 곳을 잃다 [최지예의 에필로그]

시간2013-06-03 09:49:39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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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 우리에게는 더 이상 얼마나 많은 양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느냐는 중요치 않다. 오히려 정보의 범람으로 인해 원치 않은 이야기를 어쩔 수 없이 접하게 돼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 같다. 이는 요즘 연예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결혼을 발표한 장윤정이 대표적인 예다. 도경완 KBS 아나운서와의 결혼소식으로 한 차례 세간을 놀라게 한 장윤정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출연을 앞두고 진행한 사전 인터뷰 내용이 유출돼 곤혹을 치렀다.

이는 장윤정의 지극히 개인적인 가족사였는데, 아버지와 어머니의 불화와 이혼소송을 비롯해 어머니와 남동생이 자신의 재산을 탕진했고 어마어마한 빚을 떠안게 됐다는 내용이었다.

이 과정에서 장윤정이 자신의 사생활을 대중에 공개하기로 마음 먹었는지, 그랬다면 어느 정도 공개할 생각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중요한 것은 한 사람의 개인사가 여과 없이 세상에 드러나 버렸고, 이후 장윤정의 어머니와 남동생은 각종 매체를 통해 장윤정의 발언에 반박, 폭로하는 양상의 인터뷰가 계속되고 있다.

처음에는 다소 흥미롭고 호기심을 자극했던 장윤정의 가족사 공개는 점점 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피로도를 높이는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더 자극적이고, 수위가 높아지는 방송과 기사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가족 싸움에 대해 '내가 왜 장윤정 가족의 싸움을 봐야 하느냐', '누구를 위한 방송인가'라는 대중들의 지적이 많다.

여기에는 장윤정(과 그의 가족들), 언론, 대중 사이의 삼각편대가 자리하고 있다. 장윤정은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에 의해 그 가치가 매겨지는 연예인이다. 사람들은 스타의 일거수 일투족에 대해 알고 싶어하고, 때문에 언론은 그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취재 및 방송을 한다.

하지만 장윤정을 둘러싸고 있는 일은 점점 그 균형을 잃어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연예인인 장윤정은 이와 관련해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남은 것은 그의 어머니와 남동생, 대중, 언론이 됐다. 결국 방향성과 목적지를 상실하고 화젯거리를 가열시키기만 했을 뿐, 삼각편대의 적절한 관계가 무너져 버린 것 같다.

이로 인해 장윤정에게는 가혹한 일이 됐다. 인간 장윤정은 단지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아픈 가족사가 온 세상에 알려지고, 그 상황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입장에 서 있는 것이다.

장윤정과 그의 가족들, 이를 지켜 보는 대중, 보도하는 언론들의 자성과 방향의 재정립이 필요한 시점이다.

장윤정은 자신의 가정사로 더 이상의 폭로전이 지속되지 않도록 가정 내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대중들 역시 연예인에 대한 그릇된 관심을 버리고 올바른 정보를 취사선택해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언론 또한 공정하고 균형의 시각을 맞추는 보도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맹목적으로 과열되는 보도 행태를 지양해야 한다.

[가수 장윤정과 장윤정의 어머니, 남동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채널A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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