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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시청률 29.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4.9%보다 4.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최고다 이순신'은 지난달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9.5%보다 0.3% 포인트 높은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지만, 30% 돌파에는 실패했다.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과 주말극 1, 2위를 다투며 치열한 경쟁을 펼쳐오던 '최고다 이순신'은 이순신(아이유)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등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오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말 시청률 20% 후반대를 유지하며 시청률 30% 돌파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마의 시청률 30%대를 넘기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최고다 이순신'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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