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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수영선수 박태환이 배우 한혜진을 향한 사심을 드러냈다.
박태환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해 한혜진의 연인인 축구선수 기성용과의 인연을 털어놨다.
이날 박태환은 "기성용과는 동갑내기 친구로 자주 연락한다"고 밝히며 한혜진에게 "제수씨"라고 불러 한혜진을 당황시켰다.
이어 "사실 기성용보다 내가 먼저 한혜진을 좋아했다"고 깜짝 고백하며 한혜진을 사이에 두고 기성용과 벌인 삼각관계에 대해 털어놨다.
이밖에도 박태환은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400M에서 실격판정을 받았을 때 자신을 위로해준 '힐링캠프' MC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요리를 대접해 눈길을 끌었다.
박태환의 솔직한 모습이 담긴 '힐링캠프'는 3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한혜진을 향한 사심을 드러낸 박태환.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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