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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최근 리메이크 앨범으로 돌아온 가수 이기찬이 라디오 DJ로 임시 활약한다.
3일 이기찬의 소속사 호기심 스튜디오에 따르면 이기찬은 전임 DJ 주영훈의 하차와 뒤를 이은 임시 DJ 손호영의 활동중단으로 공석이 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두데)에 임시 DJ로 발탁됐다.
'두데'는 그간 손호영의 후임으로 개그맨 박명수, 가수 은지원, 방송인 박경림 등이 진행을 맡아왔다. 이기찬의 경우에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DJ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기찬은 지난해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고정 게스트로 활동하며 탁월한 라디오 진행 솜씨를 보였다.
한편 이기찬은 지난 24일 새 앨범 '투웰브 힛츠(Twelve Hits)'를 발표하며 컴백했으며 오는 7월 5, 6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과 13일 부산롯데호텔에서 단독 콘서트도 준비중이다.
['두데' 임시 DJ로 발탁된 이기찬. 사진 = 호기심 스튜디오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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