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JYJ 김준수(XIA)가 오는 7월 가요계에 컴백한다.
JYJ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김준수가 오는 7월 정규 2집으로 컴백할 예정이다"며 "연일 앨범 작업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지난해 언이퀄드(UNEQUALLED)란 컨셉으로 타이틀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를 포함해 총 12트랙으로 구성 된 정규 1집을 발매했다. 이후 영어 싱글 리패키지 앨범을 포함해 총 18만장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또 김준수는 솔로 앨범을 통해 빌보드 해외 차트, 중국 최대 MV사이트 인웨타이, 독일 아시안 뮤직차트, 칠레TV 차트까지 선점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그는 우리나라 솔로 가수 최초로 남미 3개국과 유럽을 포함한 월드투어로 한국 가요계에 새로운 기록을 남기며 지난헤 연말 외신 기자 클럽에서 선정한 '올해의 외신홍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여름에 발매 되는 만큼 세련된 팝적인 감각을 가미 할 예정이며 발라드·퍼포먼스 밸런스를 고루 갖춘 환상적인 앨범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오는 7월 두 번째 솔로앨범을 발표하는 그룹 JYJ 김준수.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