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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헤비록 밴드 브로큰 발렌타인이 정규 2집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브로큰 발렌타인은 4일 정규 2집 ‘알루미늄’(Aluminium)을 발매하고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다.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를 끝낸 뒤 지난해 발매한 ‘셰이드’(Shade) 이후 약 1년만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알루미늄’을 비롯해 가장 비트감 있는 넘버인 ‘겟 유어 건’(Get Your Gun), 악플을 일삼는 이들에게 통렬한 비판을 가하는 ‘스매싱 유어 페이스’(Smashing Your Face)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브로큰 발렌타인의 소속사 롤링컬쳐원 측은 “‘은백색의 가볍고 무른 금속으로 지구의 지각을 이루는 구성 원소중 하나이며 가볍고 내구성이 큰 특징을 지닌다’는 ‘알루미늄’의 사전적 의미처럼 화려함 보다는 음악적 진화를 추구하는 브로큰 발렌타인이 국내 음악계에서 왜 필요한 밴드인지를 다시금 증명할 앨범”이라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브로큰 발렌타인의 정규 2집 앨범은 지난달 29일부터 예약주문을 받고 있다.
[1년 만에 정규 2집을 들고 컴백하는 록밴드 브로큰 발렌타인. 사진 = 롤링컬쳐원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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