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을 발표한 방송인 안선영(37)이 남편의 외모에 대해 힌트를 남겼다.
안선영은 3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설레는 심경과 행복함을 드러냈다.
이날 안선영은 "(예비신랑과) 3살 차이 난다"며 닮은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이병헌"이라고 답했다. 그녀는 "별명이 부산의 이병헌이라 '부병헌'이다"라고 자랑하는 동시에 "너무했나?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안선영은 또 "애교는 내가 더 많다. 호칭은 '봉봉이'이다. '여봉봉'의 줄임말이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달 31일 소속사 코엔스타즈를 통해 "올해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안선영은 6년전 알게된 예비신랑과 2년 여의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안선영의 예비신랑은 부산을 기반으로 한 F&B사업체의 대표를 맡고 있는 청년 사업가이다.
[결혼을 앞둔 방송인 안선영.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