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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보영과 이종석이 교복을 입고 학생으로 돌아갔다.
이종석은 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우리 누님 이쁘지? 첫 방송 3일 남았다! 기다려!"라는 글과 함께 이보영과 어깨동무를 한 채 브이를 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보영 역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름이 뭐예요? 전화번호 뭐예요? (윤)상현이 형 빼놓고 찍어서 삐질지도 모르니까 비밀임. 우리 좀 잘 어울리지 않니?"라는 글을 게재하며 이종석과 함께 팔짱을 끼고 있는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최근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이하 '너목들')의 촬영 비하인드 장면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이틀 남았다" "본방사수 할게요" "둘이 엄청 친해보인다. 부러워" "종석오빠의 케미란!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보영과 이종석이 출연하는 '너목들'은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이보영)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바른생활 사나이 차관우(윤상현)가 만나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교복을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보영(첫 번째 왼쪽)과 이종석. 사진출처 = 이종석 미투데이, 이보영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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