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13 WKBL 엘리트 유소녀 농구 캠프 'W Camp'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일정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로 강원도 속초 청소년 수련원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다.
이번 캠프는 중학교 여자농구선수 유망주 47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총 감독으로 김평옥 감독을 비롯해 8명의 강사가 4개 포지션으로 나눠 교육을 담당한다.
교육 내용은 포지션별, 기술 훈련 및 연습 경기 등으로 이뤄지며, 특별강의로 스포츠심리 및 자기 관리, 스포츠테이핑 법 등 선수 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 전원에게 농구화, 조깅화, 가방, 양말, 유니폼 등 푸짐한 선물도 주어진다.
▲ 강사 명단 (총 감독 김평옥)
-가드 조: 김영주(전 KDB생명 감독), 박영진(전 KDB생명 코치)
-포워드 조: 이강희, 권은정 / 前 국가대표선수
-센터 조: 정은순, 정선민 / 前 국가대표선수
-디팬스 조: 조문주, / 前 국가대표선수, 이지승(전 LG, SK 농구단 코치)
[사진=WKBL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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