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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연하를 만나는 이유를 공개했다.
김동완은 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8~10살 연하를 만날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동완은 "설리가 이상형이라고 들었다"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설리를 좋아한다기 보다는 설리의 이미지가 정말 귀엽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설리와 이뤄질 수도 있다. 토니가 걸스데이의 혜리와 이어지지 않았냐. 서태지도 이은성과 이어졌다. '서태지와 도둑들'이라는 말도 있더라"며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에 대해 언급했다.
김동완은 "얼마 전에 친구들하고도 이야기했는데 한창 활동할 때는 2~3살 차이의 이성을 만날 기회가 많았다. 그런데 그 친구들이 이제 대부분 결혼하거나 안 노니까 술자리를 해도 기본적으로 8~10살 연하를 만나게 되는 것 같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결혼은 빨리 하고 싶다"며 "1년 이상은 사귀어보고 결혼해야 할 것 같다. 우리가 일반적인 생활을 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가 우리를 마음에 들어해야 하는 지 확신해야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연하를 만나는 이유를 밝힌 김동완(오른쪽).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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