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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구지성의 청순과 섹시, 광기를 넘나드는 3단 변신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4일 공개된 영화 '꼭두각시' 스틸컷 속 구지성은 청순한 모습과 섹시한 모습, 광기 어린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첫 번째 사진 속 구지성은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이상형으로 꼽는 긴 생머리 청순한 모습을 하고 있다. 자꾸만 보게 되는 환영으로 인해 공포에 질린 청순하고 순수한 모습의 구지성은 특히 남성 관객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게 한다.
두 번째 사진은 구지성의 트레이드마크인 섹시함을 엿볼 수 있는 컷으로, 아슬아슬한 노출로 인해 남성 관객들의 애간장을 녹일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스틸은 이제껏 본 적 없었던 구지성의 파격 변신 컷. 온 몸에 피를 묻힌 채 광기 어린 눈으로 고개를 틀고 있는 구지성의 모습은 첫 스크린 도전작인 '꼭두각시'에 그녀가 얼마만큼의 애정과 노력을 쏟았는지 짐작케 한다.
'꼭두각시'는 알 수 없는 환영을 보는 매혹적인 여인 현진과 그녀에게 위험한 최면을 거는 의사 지훈의 치명적 파국을 그린 19금 공포 스릴러로 오는 6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3단 변신 스틸을 공개한 구지성. 사진 = 골든타이드픽처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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