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첫 1위 이효리, 팬들과 맥주 마시며 '기쁨 만끽'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효리가 신곡 '배드걸스'(Bad Girls)'로 음악프로그램 첫 1위를 한 뒤 팬들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자축했다.

3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효리, 1위하고 팬들과 맥주 마시는 모습"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 속 사진에서 이효리는 팬들과 함께 맥주캔을 부딪히며 1위를 자축했다. 밝게 미소를 지어 보이며 1위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이 게시물을 올린 작성자는 "팬들이 다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맥주 한 잔, 기다린 팬과 함께 해준 스타! 멋지고 훈훈하다"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이효리는 지난 2일 SBS '인기가요'에서 정규 5집 타이틀곡 '배드걸스'로 음악프로그램 첫 1위를 자치했다.

이에 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등 하는거 신경 안쓸라 그랬는데. 좋다~ 우리 팬들 우리 스태프들 웃는거 보니까 더 좋다. 감사합니다"라고 기뻐했다.

[음악프로그램 1위 후 팬들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자축하고 있는 이효리. 사진출처 = 다음 텔존 게시판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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