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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윤종신이 자신이 설립한 소속사의 가수 조정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윤종신 전미라 부부가 출연해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종신은 집들이에 소속가수인 조정치와 하림을 초대했다. 윤종신은 조정치에게는 친절하게 대했지만 하림은 홀대했다.
이에 대해 윤종신은 "우리 회사는 조정치가 먹여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조정치가 최근에 광고를 세개나 했다"며 뿌듯해했다.
그는 "원래 작전이 이렇다. 일년에 한 두번씩 많이 먹인다. 그리고 죽도록 일을 시킨다. 이들이 의외로 단순해서 많이 먹이면 열심히 일한다. 요즘 (조)정치가 마취를 깨려고 하는 것 같아서 또 지금 술을 먹이고 있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하림은 "나는 지금 15년 째 마취에서 못 깨고 있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윤종신(첫 번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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