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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유지태가 '농부지태'로 변신하며 소탈한 매력을 과시했다.
5일 SBS '땡큐'는 배우 겸 영화 감독인 유지태의 여행 스틸컷을 공개했다. 유지태는 오는 6일 자신의 첫 장편영화이자 제15회 도빌 아시아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영화 '마이 라띠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속 유지태는 순박한 농부로 변신, '농부지태'의 모습으로 환한 눈웃음과 모델 포스를 선보였다. 특히 트랙터에 올라탄 모습마저 화보로 만드는 능력을 발휘했다.
이번 여행에서 그는 평소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던 배우 배수빈, 2PM 준호, 개그맨 김준호, 가수 이기찬 등과 함께 모내기가 한창인 농촌 마을로 여행을 떠나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모내기를 했을 뿐 아니라 준호의 강의에 따라 함께 섹시댄스를 추는 등 몸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지태는 이번 여행 중 단 한 번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한결 같은 미소로 시종일관 주변 사람들을 세심하게 챙겨 스태프마저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유지태가 출연하는 '땡큐'는 오는 7일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배우 유지태. 사진 = S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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