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수목드라마 '구가의 서'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구가의 서'는 시청률 18.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7.5%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인 18.2%보다 0.6% 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치(이승기)와 여울(배수지)이 서로간의 오해를 풀고 눈물을 포옹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11.4%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며, 월화극 2위를 유지했다.
호평에도 불구하고 월화극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KBS 2TV '상어'는 첫 방송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상어'는 7.3%를 기록, 0.6% 포인트 상승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구가의 서'. 사진 = M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