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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예슬이 눈부신 미모를 과시했다.
한예슬은 최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주얼리 화보에서 한예슬은 청순과 요염을 뽐냈고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뛰어난 각선미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터뷰에서 한예슬은 "평소 음악을 정말 좋아해서 다시 태어나면 가수를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또 "K팝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시대가 와서,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참 행복할 것 같다"며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춤추는 모습을 보면 재밌어 보인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반면 노래 '그댄 달라요' 이후 또 한 번 음원을 발매할 의향이 있냐는 물음에는 "너무 좋긴 한데 자신이 없다. 괜히 나왔다가 들어가라는 소리를 들을까봐"라며 웃어넘겼다.
과거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짜장면을 맛있게 먹어 '먹방의 원조'라는 수식어가 붙은 데 대해서는 "평소에도 먹는 걸 엄청 좋아해서 먹을 때 음식과 연애를 한다"며 음식 사랑을 드러냈다. 또 "'환상의 커플' 당시에는 촬영이 힘들고 늘 배가 고프니까 짜장면이 퉁퉁 불어있든 아니든 살아야 해서 먹었다"고 덧붙였다.
[배우 한예슬. 사진 = 하이컷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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