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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배우 조지 클루니(52)가 '여성들이 가장 데이트하고 싶은 중년남자(the mature celeb that the ladies would most like to date)' 1위에 선정됐다. 영국의 온라인뉴스매체 피메일퍼스트는 조사기관 바우처코즈프로(VoucherCodesPro.co.uk)'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조지 클루니가 영국여성의 가슴을 뛰게하는 선망하는 데이트 상대남 톱에 뽑혔다고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2위는 놀랍게도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이자 음악제작자로 잘 알려진 사이먼 코웰(53). 코웰은 유별난 짧은 바지 의상과 튀는 헤어스타일로 비호감도가 높은 사람임에도 불구, 당당히 2위에 뽑혔다. 3위는 가수 스팅(61), 그리고 최근 '오럴섹스하다가 구강암에 걸렸다'고 말해 논란이 된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68)가 4위에 올랐다. 또한 배우 덴젤 워싱턴(58)이 5위, 아일랜드 출신의 배우 리암 니슨(60)이 6위, 그리고 매력적인 배우 콜린 퍼스(52)가 7위에 뽑혔다.
이밖에도 영국 전자업계 거물이자 토트넘 구단주인 앨런 슈가(66)가 8위, 비틀즈 폴 매카트니가(70)가 9위, 그리고 최근 레알 마드리드에서 첼시로 감독직을 옮긴 조세 무링요 감독(50)이 10위에 뽑혔다.
이들이 여성들의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로 뽑힌 이유가 의외. 조사결과 1위인 조지 클루니의 경우 당연히 그의 멋진 외모가 우선적인 데이트 요건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그의 부(富)가 이보다 우선이었던 것. 조사에서 30세 이하 여성의 30%가 이들 50대 이상男을 데이트 상대로 원했으나, 이들 중년남이 부자일 경우에는 비율이 60%까지 올라갔다.
[조지 클루니.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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