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3천만원대 인피니트 세단이 출시됐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6월 한 달간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인 인피니티 G25 모델의 소비자 가격을 기존 4340만원에서 3770만원으로 570만원 낮춘 인피니티 G25 스마트(INFINITI G25 Smart) 모델에 대해 사전계약을 6월 한 달간 받는다고 5일 전했다.
사전계약을 받은 G25 스마트는 계약고객 선착순으로 7월부터 판매 할 예정이다.
인피니티 G25는 14년 연속 워즈 오토10대 엔진으로 선정 될 만큼 성능을 인정받은 VQ엔진(V6 VQ25HR)을 장착한 모델이다. 인피니티 브랜드 최초로 2500㏄ 엔진이 탑재된 모델로 최고출력 221마력, 최대토크 25.8/4,800(kg.m/rp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영감을 주는 주행성능(Inspired Performance)’이라는 슬로건 하에 빠른 응답성과 높은 엔진 효율성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인피니티 켄지 나이토 대표는 “이번 가격 인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피니티의 고성능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끔 하고자 마련됐다”며, “고객이 최우선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더욱 강력한 마케팅으로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의 위상을 굳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피니티는 새로운 상위 모델인 ‘인피니티 Q50(INFINITI Q50)’을 하반기에 국내 출시한다. 인피니티는 럭셔리 브랜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명명체계인 ‘Q’를 도입한다. 그 첫 번째 주자인 Q50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과 가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인피니티 G25. 사진 = 인피니티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