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정준하 선식다이어트 실패 폭로 “6kg 증가”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방송인 이휘재가 동료 정준하가 선식 다이어트에 실패한 사연을 폭로했다.

5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다이어트 마스터’ 간담회에서 이휘재는 다이어트에 참여했으면 하는 연예인으로 정준하를 꼽았다.

이휘재는 "사실은 15년지기 정준하가 가장 큰 타겟이다. 그 형은 진짜 웃긴다. 하루는 머라고 했더니 선식을 하더라”라고 정준하의 다이어트 사실을 전했다.

이어 그는 “선식을 하고 아침과 점심을 먹어서 결국 6kg가 쪘다"며 "한 번은 같이 런닝머신을 뛰는데 갑자기 사라졌다. 국수집 앞에 차가있는 것을 보고 쫓아들어갔더니 김치말이 국수 2인분을 혼자 먹고 있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이어트 마스터'는 일반인 도전자의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 주는 맞춤형 다이어트 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이다.

매 회 다양한 사례의 의뢰인이 2명씩 출연해 한의사, 헬스 트레이너, 요가 전문가, 비만클리닉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다이어트 전문가와 짝을 이뤄 대결을 펼친다. 오는 7일 첫 방송 예정.

[이휘재. 사진 = CJ E&M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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