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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2013 스위스 친선대사로 임명된 배우 한지민이 스위스 현지에서의 여행기를 공개했다.
지난 3일 스위스로 출국한 한지민은 여독을 푼 뒤, 다음날인 4일부터 친선대사로서 '스위스의 살아있는 전통(Living Traditions)' 체험에 들어갔다.
한지민은 스위스의 3대 치즈(그뤼에르, 에멘탈러, 아펜첼러) 중 하나인 그뤼에르 치즈가 생산되는 마을, 그뤼에르에서 첫 여정을 시작했다. 상쾌한 알프스 초원 내음을 맡으며 아침을 맞은 그녀는 구 시가지를 거닐며 스위스의 풍경을 만끽했다.
그뤼에르는 마을 인구가 2000명이 채 안되는 작은 마을이다. 스위스 정부 관광청에 따르면 이곳에서 한지민의 존재는 과연 독보적이었다. 호기심에 가득찬 마을 주민들과 상점 주인들은 촬영팀에 큰 관심을 보였고, 한지민에 대해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모델인지 물어오기도 했다.
한지민은 900년 가까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되고 있는 그뤼에르 치즈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체험에 나섰다. 소에서 짠 우유를 데우는 과정부터 직접 참여한 한지민은 치즈를 만드는 장인의 보조 역할을 잘 해내며 장인의 감탄사를 자아내기도 했다.
스위스 현지 장인은 한지민에 대해 "이렇게 예쁘고 고운 손을 가지고 농부들이나 하는 이런 일에 민첩한 손놀림을 보이다니 합격이다"고 엄지 손가락을 들어 보이기도 했다.
한지민은 치즈 체험에 이어 스위스의 대표 음식 초콜릿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그녀는 브록(Broc)의 메종 까이에(Maison Cailler) 초콜릿 공장을 찾아 유명한 스위스 밀크 초콜릿의 탄생 과정을 지켜보며 시식에 나섰다.
[스위스를 방문한 한지민. 사진 = 스위스 정부관광청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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