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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정세진 아나운서(40)가 오는 21일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정세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정세진 아나운서는 오는 21일 11세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지난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정 아나는 KBS '8시 뉴스타임' '일요스포츠 쇼'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 '생방송 세계는 지금' 등의 진행을 맡았으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KBS 1FM '노래의 날개 위에' DJ를 맡고 있다.
그는 지난 2009년 제 10회 대한민국영상대전 MC부문에서 포토제닉상을, 2013년 제 25회 한국PD대상 TV진행자 부문 출연자 상을 받기도 했다.
[오는 21일 결혼하는 정세진 아나운서.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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