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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짝' 공식 부부 배수광(32), 김유주(30) 커플이 임신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임신 8주차에 접어든 배수광 부부는 5일 오전 SNS를 통해 2세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배수광은 "곰돌이 같이 생긴 8주된 우리 아가 온유. 성장이 빠르다. 태몽 꿈들은 모두 아들 같은데 아들일까 딸일까?"라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배수광은 앞서 마이데일리에 "아내가 임신했다. 내가 샤이니 팬이라 태명은 온유로 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과 출산은 커플 선정 프로그램인 '짝'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방송 관계자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유주 역시 두 차례 '짝'에 출연해 빼어난 미모로 주목받았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을 통해 커플이 되진 못했지만 '짝' 사모임에서 만나 인연을 키웠고, 만난지 4개월만인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당시 '짝' 1호 부부 김종윤 박은진과 2호 부부 조용진 김진이, 돌싱특집 남자 2호와 여자 1호에 이어 4번째 부부로 관심을 모았다. '짝'은 올해에도 두 쌍의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
[임신 소식을 전한 배수광-김유주 부부와 2세의 초음파 사진. 사진출처 = 배수광 카카오스토리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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