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광규, 김제동에 "몸에서 냄새 나" 독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광규가 첫 만남에서 방송인 김제동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날렸다.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는 그동안 멤버들이 만나기를 고대했던 혼자 사는 남자의 대표주자 김제동이 출연했다.

이날 녹화 중 깜짝 등장한 김제동은 혼자 사는 남자들로 구성된 멤버들과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과정에서 방송인 노홍철은 김광규를 향해 "김제동이 왜 아직 솔로인 것 같은 지 냉정하게 말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김광규는 "몸에서 냄새가 난다"고 독설을 날렸다.

김광규의 말에 충격을 받은 김제동은 지지 않고 나름의 독설로 반격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동과 멤버들의 특별한 만남이 공개될 '나 혼자 산다'는 오는 7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방송인 김제동과 배우 김광규.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