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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프랑스오픈 4연패를 노리는 '클레이코트의 황제' 나달이 준결승에서 조코비치와 사실상의 결승전을 치른다.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6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3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스타니슬라스 바브링카(스위스)를 3-0(6-2, 6-3, 6-1)으로 가볍게 꺾었다. 이 대회 4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는 나달은 무난히 4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도 준결승에 합류했다. 조코비치 역시 토미 하스(독일)를 3-0으로 누르고 8강을 무사히 통과했다. 1번 시드를 받은 조코비치와 3번 시드를 받은 나달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준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시드에서는 조코비치가 앞서지만, 여러 가지 상황은 나달에게 유리하다. 둘의 맞대결에서는 나달이 조코비치에 19승 15패로 4승을 더 많이 거뒀다. 게다가 클레이코트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 특성상 '클레이코트의 황제'인 나달이 유리한 입장이다. 나달은 프랑스오픈에 8차례 출전해 7번이나 우승했고, 지난 3년간 프랑스오픈을 매년 석권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각각 2, 3번 시드의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와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가 준결승에서 맞대결한다. 샤라포바는 옐레나 얀코비치(세르비아)를, 아자렌카는 마리아 키릴렌코(러시아)를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라파엘 나달.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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