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최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가수 백지영이 결혼 후에도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친다.
7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지영은 오는 14일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에 참여해 발라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백지영은 이날 정오 신곡 '그런 여자'도 깜짝 발표할 예정이다. '그런 여자'는 아이유, 김범수, 김태우 등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해온 래퍼 겸 프로듀서 수호와 에일리, 씨스타, 유성은 등과 직업한 작곡가 허성진의 공동 작품으로 빈티지한 느낌의 리듬과 솔직한 가사말이 돋보이는 R&B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최근 결혼 한 백지영의 마음처럼 사랑에 빠진 여자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곡으로 기존에 백지영이 불렀던 애절한 발라드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사랑 노래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 코리아' 시즌1 준우승자 유성은이 직접 코러스에 나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일 배우 정석원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에 참석하는 백지영. 사진 = WS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