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자선경기 中 상하이 23일 개최…이청용·기성용·에브라 참가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박지성 재단(JS파운데이션)이 오는 23일 아시안드림컵을 개최한다.

JS파운데이션은 7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경기장서 23일 ‘제3회 삼성화재 아시안드림컵’ 자선 축구 경기를 연다고 밝혔다.

대회는 박지성(퀸즈파크레인저스)의 친구들과 중국 대표 판즈이가 이끄는 상하이 올스타팀간의 대결로 치러진다.

박지성 팀에는 이청용(볼튼), 기성용(스완지시티), 남태희(레퀴야), 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서 모인 기금은 쓰촨성 대지진으로 고통 받는 중국 지역민들을 위해 쓰여진다.

[박지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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