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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뮤지컬 편의 결말이 8일 공개된다.
'무한상사' 뮤지컬 편에서는 정리해고 후 재기를 꿈꾸는 정과장(정준하)의 '연탄불 후라이 후라이'와 '무한상사'의 '음 치킨'의 홈쇼핑 대결이 이어진다.
대기업의 물량 공세에 맞서 승부수를 띄우는 '연탄불 후라이 후라이'. 정과장의 부인 노라로 분한 개그맨 정준하의 달걀 프라이 100개 먹기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정리해고의 아픔을 맛 본 정과장이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무한상사'의 앞날 등 '무한상사' 뮤지컬 편의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무한도전'은 '무한상사'에 이어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공개한다. 이는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힌트를 얻은 것으로 하루 동안 다른 멤버들의 행동을 예측하고 누구의 예언이 가장 높은 적중률을 보이는지 확인해보는 미션이다.
오랜 시간 함께 한 만큼 서로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무한도전' 멤버들은 녹화 당시 즉석에서 '멤버들의 행동 예측 리포트'를 작성했고, 자신의 예언을 적중시키기 위해 상황을 유도하며 미션을 수행해나갔다.
이 과정에서 평소 보지 못했던 버릇 등 리얼한 모습이 노출됐으며, 서로를 도발하기 위해 기혼자 멤버들의 가족과 통화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목소리가 공개돼 당사자들이 당황하기도 했다.
방송은 8일 오후 6시 25분.
[MBC '무한도전'.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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