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세호 기자] '파이어볼러' 최대성이 1군에 복귀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이날 선발 등판하는 고원준과 함께 최대성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김사율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았던 최대성은 지난달 13일 2군으로 내려갔다. 퓨처스리그 최근 4경기에서 7이닝 동안 4실점으로 1승1세이브를 거두며 구위를 점검한 뒤 이날 26일 만에 다시 1군에 복귀했다. 올시즌 1군 기록은 11경기 1홀드 평균자책점 4.91.
전날 LG 문선재에게 쐐기 홈런을 허용했던 김사율은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엔트리가 말소됐다. 이전까지 올시즌 22경기에 등판해 2승2패1세이브3홀드 평규자책점 3.38을 기록 중이었다.
[롯데 최대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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