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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SF시리즈의 명작 ‘스타워즈’ 시리즈의 최신작인 에피소드7이 2014년 1월 영국에서 촬영에 돌입한다. 개봉은 2015년 예정이다.
할리우드 리포터 등 현지매체의 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스타워즈7’의 연출을 맡은 J.J. 에이브람스는 내년 1월 영국에서 촬영을 시작해 연말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에이브람스는 “사전 계획은 모두 끝났다”며 구체적인 ‘스타워즈7’의 제작계획을 공개한 것.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가 있는 작품이며, 명성에만 의존하지 않고 새로운 발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이전과 다른 스타워즈 시리즈를 제작할 것임을 밝혔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아버지인 조지 루카스는 이번 작품에서 일선에서 물러난다. 그는 루카스 필름을 디즈니에 매각한 뒤,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재직 중이다.
한편 이번 ‘스타워즈7’에서는 한 솔로 역을 맡았던 해리슨 포드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체적인 캐스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리슨 포드가 연기했던 한 솔로. 사진 = 루카스 필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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