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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가 각각 5와 7, 11이라고 적힌 무대 의상을 입고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이른바 ‘채널 맞춤형’ 의상으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할 때는 5번, KBS 2TV ‘뮤직뱅크’는 7, MBC ‘쇼! 음악중심’은 11 등의 식이다. 레인보우가 이처럼 의상에 숫자를 넣은 것은 컴백 활동을 보다 발랄하고 활기차게 하자는 취지에서 결정됐다는 후문.
레인보우는 “의상이 계속해서 로테이션 되기 때문에 다음 의상은 예정되진 않았다”며 “하지만 모두가 ‘선샤인’ 무대를 함께 즐거워할 수 있는 시도들을 계속 더하고 싶다”고 전했다.
레인보우의 컴백곡 ‘션샤인’(SUNSHINE)은 사랑을 원하는 여성들의 마음을 가사에 담아낸 시원하고 청량한 곡이다. 특히 배에 손을 두고 원을 그리는 ‘엄마손 약손’ 안무가 특징이다.
지난 4일 신보 ‘레인보우 신드롬 파트2’ 앨범을 발표한 레인보우는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5·7·11’이라는 숫자가 적힌 의상을 입고 컴백 무대에 오른 걸그룹 레인보우. 사진 = DSP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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