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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손연재가 아시아체조연맹 홈페이지를 장식했다.
아시아체조연맹도 손연재(19, 연세대)의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3관왕 소식을 크게 다뤘다. 아시아체조연맹은 10일 현재 손연재의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소식을 메인 화면에 올렸다. 9일부터 이틀 연속 손연재의 소식이 아시아체조연맹 홈페이지를 달구고 있다.
손연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13 아시아선수권대회서 개인종합, 종목별 결선 곤봉과 후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과 리본에선 은메달을 땄다.
아시아체조연맹은 이 대회서 손연재의 성과를 정확하게 명시했다. 개인종합에서 72.066점으로 우승한 사실을 보도했다. 우즈베키스탄의 라크마토바와 중국의 덩센유에를 제쳤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손연재는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하루 혹은 이틀 정도 휴식을 가진 뒤 15일과 1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갈라쇼 준비에 들어간다. 갈라쇼를 치른 뒤엔 다시 러시아로 출국한다. 7월 러시아 카잔 유니버시아드, 8월 우크라이나 키예프 세계선수권대회를 치르기 위해 담금질에 돌입한다.
[아시아체조연맹 홈페이지를 장식한 손연재. 사진 = 아시아체조연맹 홈페이지 캡쳐]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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