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김영광과 길거리 키스신 포착 '키 차이 극복'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와 모델 출신 배우 김영광이 길거리에서 깜짝 연인 포스를 풍겼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하라와 김영광이 경기 일산 웨스턴돔에서 키스신을 연출하는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들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 속 김영광은 허리를 푹 숙이고 구하라는 허리를 바짝 세워 키 차이를 극복한 진한 키스신을 선보이고 있으며 길거리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신에 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진소재의 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한 커플룩과 자연스런 애정신에 진짜 연인의 모습을 방불케 한다.

구하라는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김규태 PD가 연출하는 5부작 드라마 '시크릿 러브'를 통해 오랜만에 연기자로 분했다. 김영광은 구하라의 남자로 낙점돼 처음으로 커플 호흡을 맞추게 됐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키 차이는 나지만 잘 어울린다", "오~ 적극적이네", "우와, 진한 키스신",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길거리 키스신이 포착된 구하라, 김영광.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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