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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미국의 성인잡지 플레이보이가 세계적인 섹시녀 킴 카다시안(32)의 산후 누드모델을 제의해 성사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행외 연예뉴스사이트 할리우드라이프 닷컴은 내달 초 남자친구인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의 사이에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킴 카다시안에 플레이보이사(社)가 누드 출판을 조건으로 100 달러(약 11억 3천만원) 이상의 개런티를 받는 누드모델 제의를 했다고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킴 카다시안은 그녀가 유명해지기 전인 지난 2007년 플레이보이지에 전라 모델을 한 적이 있다.
매체에 따르면 한 측근이 플레이보이지가 킴 카다시안의 보안에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며, 대신 킴 카다시안의 모든 것을 펼쳐보이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은 한 타블로이드 잡지로부터 곧 태어날 이들의 아기사진 촬영을 하는 대가로 300만 달러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플레이보이는 이들의 아기사진에는 관심이 없고, 흑발의 카다시안에만 관심을 보인 것. 그러나 플레이보이는 카다시안의 산후 누드가 실리면 잡지로서 영광이겠지만 계속 간청까지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고자세를 보였다.
플레이보이는 "아직 정확한 돈 액수까지 산정된 것은 없다"면서 "지난해 린제이 로한이 100만 달러 받고 벗었으니까, 카다시안은 이보다 조금 많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한 인터뷰에서 카다시안은 "플레이보이 누드모델을 한 것을 후회한다. 그때는 엄마와 크리스 제너 매니저가 용기를 줘서 촬영을 했었다"고 전하면서 "(플레이보이에 누드가 나오고나서) 매우 불편했다"고 말해 이번의 누드모델 성사는 불투명하다.
[킴 카다시안.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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