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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거침없는 입담의 가수 이효리가 개그우먼 이영자에게도 돌직구를 날렸다.
이효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후배 걸그룹 스피카의 양지원, 김보아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 컬투 등 남자 MC들은 평소 솔직하기로 유명한 이효리에게 "MC 이영자에게 대표로 독설 해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이영자는 "이효리 씨와는 핑클 때 방송한 거 외에는 서로 마주친 적이 없었다"며 운을 뗐다.
그러자 이효리는 "제가 한창 방송할 때 (영자)언니한테 안 좋은 일이 있으셔가지고..."라고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려 이영자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효리는 3년만의 컴백에 부담스럽진 않냐는 질문에 "어린 친구들과 경쟁 하려니 부담이 된다"고 답했고, 함께 출연한 스피카에게 "자신만의 매력을 찾으라"고 진지한 조언도 전했다. 10일 밤 11시 15분 방송.
[이영자에 돌직구를 날린 이효리.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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