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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F1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유럽에서 활동 중인 포뮬러 드라이버 문성학(성균관대)을 2013 F1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직위는 9일 문성학을 F1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그간 미래의 F1 드라이버를 꿈꾸며 도전을 계속해온 문성학을 격려하며 홍보대사로서 올해 F1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기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성학은 이날 위촉식에서 "2013 F1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데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자신의 꿈인 F1 드라이버를 향해 더욱 노력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성학은 카레이싱 본고장인 유럽에서 활동 중인 해외유학파 1세대 선수로, 2003 코리아 카트 그랑프리 대회를 우승한 후 2004년 영국으로 유학, 그동안 영국 포뮬러 르노 챔피언십 출전 등 F1 드라이버를 향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문성학. 사진 = F1 조직위원회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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