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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원조 걸그룹 SES 출신 바다가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바다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20세기 미소년' 녹화에서 깜짝 게스트로 출연, 함께 출연한 1세대 아이돌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 중 '친구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오빠'로 은지원을 꼽았다.
바다는 "사실 개인적인 기준으로 은지원이 내 스타일이다"라고 밝히며 "남성스러운 사람을 좋아하는데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외모는 내 스타일이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문희준은 "SES 활동 때 지원을 마음에 두었냐"는 돌발질문을 던졌고, 젝스키스 출신 김재덕은 "좋아했다는 소문을 들은 것 같다"고 덧붙여 바다를 당황케 했다.
특히 바다는 이날 은지원의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수줍은 미소를 보이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11일 밤 9시 50분 방송.
[은지원(오)이 자신의 이상형임을 밝힌 바다(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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