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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저스틴 비버가 나이트클럽에서 쫓겨나는 굴욕을 당했다. 영국의 더선은 19세의 저스틴 비버가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연령미달로 LA 나이트클럽에서 몰래 숨어들다 발각, 쫓겨났다고 10일 보도했다.
비버는 이날 동료들과 '톡식 루어 비치 파티(Toxic Luau Beach Party)'를 즐기러 오후 7시경 LA '루어(Lure)'를 클럽에 갔다가 클럽측의 나가달라는 요청을 받고 쫓겨나는 수모를 당했다.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날 비버는 클럽 뒤로 돌아 뒷문으로 몰래 들어가려 했지만 클럽내 DJ한테 걸리고 말았다.
한 소식통은 "비버의 일행 한 팀은 일찌감치 와 비버가 곧 올 거라고 말했다"며 "하지만 클럽 측은 비버가 21세가 안돼서 들여보낼 수 없다"고 했다. 그러자 비버가 뒷문을 통해 몰래 들어오려 했다는 것. 이때 마이크를 잡고있던 유명 DJ 더 게임이 몰래 들어오려는 비버를 목격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보안팀이 즉각 비버를 에스코트해 곧바로 내보냈는데, 비버는 매우 당황한 표정이었다"고 전했다.
이튿날 하이틴스타 비버는 트위터에 최근 자신의 '빌리브(Believe)' 콘서트 중 여성팬들이 던진 것으로 보이는 무대위의 브래지어 사진을 올렸다. 비버는 약이 오른듯 사진밑에 "아마 누구나 자랄 걸(I guess everyone grows up)"이라고 적었다.
[저스틴 비버.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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