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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최경주(43·SK텔레콤)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골프 선수로 선정됐다.
최경주는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한국갤럽이 지난달 27∼30일 만 19세 이상 남녀 1216명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골프선수를 조사한 결과 26%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최경주에 이어 박세리(16%)가 2위를 차지했고, 신지애(5%), 최나연(3%), 양용은(3%)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좋아하는 골프선수가 없다,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54%였다.
최경주는 골프를 칠 줄 아는 사람들(223명)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선수 1위(40%)를 차지했다. 2위는 박세리(16%)였고, 이어 최나연(9%), 배상문(8%), 신지애(8%), 양용은(7%), 박인비(5%) 순이었다.
한편 응답자 중 연령별로는 40대가 25%로 가장 높았으며 직업별로는 자영업자(35%)와 화이트칼라(26%)직군이 많았다.
[최경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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