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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빠스껫볼' 측이 배우 김응수의 교통사고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빠스껫볼' 측은 11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김응수가 물리치료와 촬영을 병행한다. 촬영 스케줄은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응수의 교통사고 소식을 이제야 알았다. 촬영장에서 늘 밝은 모습으로 임해 전혀 알아챌 수 없었다"며 김응수의 교통사고 소식에 대해 당혹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라 촬영과 물리치료를 병행한다고 하더라"라며 "촬영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김응수의 소속사 노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응수는 지난 8일 딸 은서양과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응수는 터널 주행 중 급정거를 하게 됐고, 뒤따라오던 차량에 의해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김응수의 소속사 노크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응수가 고속도로 주행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오늘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나왔는데 골절상은 없고 근육이 놀란 정도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향후 통원치료를 받을 예정이지만 활동에 지장은 없을 것이다. 지금도 물리치료를 받고 침을 맞은 후 다시 '빠스껫 볼'(tvN) 촬영장으로 가고 있다. 딸 은서양도 다행히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전했다.
[8일 교통사고를 당한 김응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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