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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영국의 배우 로버트 패틴슨(27)과 미국의 섹시 여가수 케이티 페리(28)가 염문설이 솔솔 나돌고 있다.
영국의 대중매체 더선은 로버트 패틴슨과 케이티 페리가 지난 8일(현지 시간) LA 팬티지스 극장서 열린 아일랜드 여가수 비요크의 콘서트에서 몰래데이트를 즐겼다고 11일(한국 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나란히 공연을 봤다가 나갈때는 밖에 있는 파파라치를 피해 따로 나가, 처음 친구로 시작했던 관계가 점점 깊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일고 있다. 더욱이 로버트 패틴슨은 최근 케이티 페리의 LA집에 일주일 넘게 묵고있어 이들의 관계에 대해 의심을 사고 있는 것.
두사람은 케이티가 크리스틴 스튜어트(23)와 헤어진 로버트 패틴슨을 위로하면서 가까워지게 됐다. 크리스틴은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패틴슨 몰래 바람을 피워왔고, 이 사실이 발각나 헤어진후 다시 재결합한 이후에도 루퍼트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아 패틴슨이 상처를 받고 스튜어트의 집에서 나왔었다.
한 소식통은 "케이티와 로버트는 좋은 친구였다. 하지만 최근 점점 깊어지고 있다"며 "로버트는 케이티에게 크리스틴이 자신을 속인 사실을 가슴미어지게 토로했고, 케이티는 그에게 어깨를 대주며 울게 해주고 위로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로버트는 지난달말 메모리얼 데이 휴가때 케이티와 산타 바바라에서 데이트를 한 이후 죽 케이티집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점입가경, 둘은 올여름 카리브해 휴가계획까지 세웠다고 전한다. 한 측근은 "둘이 바하마에 있는 케이티의 친구집으로 몇주간 휴가갈 것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두사람은 2주전 캘리포니아 산 이시드로 농장서 열린 모르는 사람의 결혼리허설에 나란히 참석한 장면이 포착됐다. 이때 케이티는 독실한 크리스찬인 자신의 부모까지 모시고 나온 것으로 알려져, 결혼까지 확대해석하게 했다.
케이티 페리는 영국의 유명 플레이보이 코미디언인 러셀 브랜드(38)와 14개월 살다 지난해 7월 이혼했다. 이후 그녀는 미국 록그룹 가수인 존 메이어(35)와 교제했다.
로버트 패틴슨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4년간 사귀다 3주전 완전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염문설이 나도는 로버트 패틴슨(왼쪽)과 케이티 페리. 사진 = 영화 '뉴문' 스틸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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