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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씨스타(효린, 소유, 보라, 다솜)이 정상급 아이돌로 거듭나며 가요계에 돌풍을 예고했다.
11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씨스타의 정규 2집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는 공개와 동시에 멜론, 엠넷, 올레뮤직, 다음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벅스, 싸이월드, 몽키3 등 9개 음악사이트의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게다가 엠넷, 소리바다, 벅스 등에는 10위권 내 이번 앨범 수록곡 '넌 너무 야해', '바빠', '크라잉(Crying)', '섬머 타임(Summer Time)' 등이 이른바 '줄세우기' 신공을 발휘하며 씨스타의 새 앨범에 대한 음악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2010년 데뷔앨범 '푸시푸시(Push Push)'로 데뷔한 씨스타는 이후 '쏘 쿨(So Cool)', '나혼자' 등 발표하는 곡들마다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데뷔 3년만에 명실상부 정상급 아이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규 2집으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11일 오후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씨스타는 "지금까지 씨스타의 모습을 종합한 무대다. 파워풀한 모습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한꺼번에 겸비했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씨스타는 13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꾸민다.
[걸그룹 씨스타 효린, 다솜, 소유, 보라(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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