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드걸, 7개월만에 컴백…6월 가요대전 합류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비비드걸(난아, 크리스틴, 리브, 손하나, 이새, 류린)이 7개월 만에 컴백한다.

비비드걸은 12일 낮 12시 두 번째 앨범 ‘First mini album’을 발표하고 지난해 ‘까불다가’ 활동 이후 7개월 만에 활동에 나선다.

이번 신보는 총 6곡으로 구성됐으며 타이틀곡은 ‘할로’(Halo)다. 이 곡은 파워풀하면서도 여성적인 감성을 살린 힙합 댄스곡이다. 그동안 가수 이효리, 거미, 소냐 등의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 JOHN+K가 작곡했다.

이 밖에 바람기 많은 남성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내용의 ‘헤이 보이’(Hey Boy)와 ‘프리티 우먼’(Pretty Woman) 등이 수록됐다.

비비드걸의 소속사 빅스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기존 걸그룹들과 다른 새로운 모습의 비비드걸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7개월 만에 컴백하는 걸그룹 비비드걸. 사진 = 빅스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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