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야구

'박찬호에 흥분했던' 매트 윌리엄스, 이번 벤치 클리어링에선 '얌전'

시간2013-06-12 15:59:34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이번 벤치 클리어링에서는 흥분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가 격렬한 벤치 클리어링을 펼쳤다.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의 경기에서는 두 차례 벤치 클리어링 끝에 다저스가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3연패에서 벗어났다. 28승 36패로 여전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다저스가 0-2로 뒤진 6회말 공격. 선두타자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아웃된 가운데 야시엘 푸이그가 들어섰다. 볼카운트 1-2에서 애리조나 선발 이안 케네디의 4구째 92마일(약 148km)짜리 속구가 푸이그의 얼굴쪽을 향했다.

데뷔하자마자 내셔널리그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다저스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푸이그이기에 다저스로서는 그야말로 깜짝 놀란 상황이었다. 다저스는 다음타자로 나선 안드레 이디어가 동점 투런 홈런을 날리며 앞의 상황을 되갚았다.

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다음 이닝에 기다리고 있었다. 다저스는 선발로 나선 잭 그레인키가 앞선 푸이그 상황에 대한 보복으로 상대 포수 미겔 몬테로의 타석 때 등에 몸에 맞는 볼을 맞혔다. 이 때 첫 번째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졌다.

끝이 아니었다. 이어진 7회말 공격에서 그레인키가 들어서자 케네디가 얼굴쪽으로 빈볼을 던졌다. 다행히 얼굴 대신 어깨 부분에 맞혔지만 더욱 격렬한 벤치 클리어링이 펼쳐졌다. 단순한 액션이 아닌 '싸움' 그 자체였다. 돈 매팅리 감독도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했다.

이 가운데 관심을 끈 인물이 한 명 있었다. 물론 흥분한 상태로 상대팀과 격렬하게 논쟁과 몸 싸움을 벌인 마크 맥과이어 다저스 타격코치도 있지만 애리조나 3루 코치인 매트 윌리엄스도 한국 팬들에게는 관심이 가기에 충분했다.

윌리엄스는 애리조나가 창단한 1998년부터 자신이 선수 은퇴한 2003년까지 애리조나에서 6시즌간 활약했다. 전성기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신생팀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을 이어갔다.

애리조나 입단 2년차인 1999년에는 타율 .303 35홈런 142타점을 기록하며 올스타전 출장과 함께 내셔널리그 MVP 투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프로 통산 1866경기 타율 .268 378홈런 1218타점.

특히 1998년부터 2001년까지는 LA 다저스에서 뛰었던 박찬호와 많이 마주쳤다. 다저스와 애리조나 모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속해있기 때문.

워낙 많이 맞붙다보니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1999년 4월 7일. 박찬호는 1999시즌 첫 등판이 4월 7일 애리조나전으로 정해졌다. 애리조나 4번 타자로는 어김없이 윌리엄스가 들어섰다.

박찬호는 제구가 완벽하지 않은 탓에 윌리엄스의 등 뒤로 이른바 '브러시 백'을 던졌고 윌리엄스는 불 같이 화를 냈다. 다행히 큰 벤치 클리어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한 성격' 하는 윌리엄스를 잘 알려준 장면이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이날 벤치 클리어링에서는 선수 뿐만 아니라 코치, 감독까지 모두 흥분했지만 윌리엄스만은 다저스 선수단과 애리조나 선수단 사이 중간에서 '조정자' 역할을 했다.

맥과이어 코치를 말리다가 옷이 잡아 당겨지며 윌리엄스 코치도 잠시 맥과이어 코치의 옷을 잡아 당겼지만 더 이상의 흥분은 없었다.

맥과이어 코치는 이날도 열혈남아다운 모습을 보였지만 윌리엄스 코치에게선 예전 박찬호에게 흥분했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물론 애리조나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에 가까운 입장이었기 때문에 그랬을 수도 있지만 세월의 흐름이 묻어나는 장면이기도 하다.

[선수 시절 매트 윌리엄스 코치(첫 번째 사진), 흥분한 돈 매팅리 감독을 말리는 모습(두 번째 사진 오른쪽).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썸네일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썸네일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베스트 추천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