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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가 '새우춤'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어메이징 f(x)'에서 f(x) 멤버 빅토리아, 설리, 크리스탈은 새우 낚시, 엠버와 루나는 송어 낚시에 도전했다.
빅토리아, 설리, 크리스탈은 낚시터로 향하며 처음 도전하는 새우 낚시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커다란 새우 낚시터 표지판을 발견하고 기뻐하던 중 빅토리아는 다른 멤버들을 향해 "그거 기억나?"라고 했다. 그러자 세 사람은 일제히 허리를 깊게 숙였다가 다시 펴면서 "새우 튀김!"이란 구호를 외치고 몸을 좌우로 흔드는 코믹한 동작을 선보여 웃음을 줬다.
빅토리아는 "내가 만든 '새우춤'이다"라며 "굽히고 있던 새우가 튀김을 하면 꼬리가 펴진다"며 '새우춤' 동작의 의미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기대와 달리 새우 낚시에 난항을 겪었고, 한 마리라도 더 새우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걸그룹 f(x)의 설리, 크리스탈, 빅토리아(왼쪽부터). 사진 = MBC뮤직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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