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종윤이 3점 홈런을 쳤다.
롯데 박종윤은 12일 부산 넥센전서 5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0-0이던 1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박종윤은 넥센 선발투수 김병현의 초구를 걷어올려 비거리 105m짜리 우월 스리런포를 작렬했다.
4월 2일 창원 NC전서 마수걸이 홈런을 친 이후 약 2개월 열흘만에 만들어낸 시즌 2호 홈런이다. 롯데는 3회초 현재 넥센에 3-1로 앞서있다.
[박종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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